‘군체’ 보고 왔어요 — 솔직 후기

집에서 치킨 시켜놓고 봤는데

오늘은 영화 ‘군체’를 보고 왔어요. 치킨 시켜놓고 편안하게 감상했는데, 왠지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라서 기대가 컸거든요.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같은 배우들도 나와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이 장면에서 진짜 소름

영화 중반부에 반전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진짜 소름이 돋았어요. 구교환이 군체 떼들과 거리로 나올 때, 마치 조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원래 그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했더라고요. 그 순간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아쉬웠던 부분 솔직히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개연성이 부족하고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그리 의미 있어 보이지 않았어요. 연상호 감독의 이전 작품들에 비해 전반적인 스토리가 약하다는 느낌이었거든요. 특히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는 ‘이렇게 끝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지현과 지창욱은 좋았지만

전지현과 지창욱은 여전히 멋지긴 했어요. 두 사람의 연기는 정말 뛰어났고, 그들의 케미가 영화에 활력을 줬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따라주지 않으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연상호 감독이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좋았을 텐데,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총평

결론적으로 ‘군체’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어요. 좋은 요소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전지현 언니 팬이라서 그런지 또 보고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요소는 있네요. 별점은 ⭐⭐⭐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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