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보고 왔어요 — 솔직 후기

별 기대 없이 틀었다가

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이 별로인 것 같아서 기대 안 하고 틀었는데, 신입사원 강회장이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1, 2화 보고 나서 ‘이거 뭐지?’ 싶어서 저절로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됐어요. 특히 이준영 씨가 강회장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이 장면에서 진짜 소름

중반부에 반전이 있는데, 그 순간 정말 소름 돋았어요. 강회장이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의 긴장감이란… 진짜 드라마의 묘미를 느꼈어요. 이렇게 뻔하지 않은 전개는 오랜만이라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드라마는 직장 내 복수극이기도 해서, 직장인인 저한테는 더 와닿았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 사이의 묘한 감정선이 잘 그려져 있어서, 보면서 ‘아, 저런 일도 실제로 있겠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쉬웠던 부분 솔직히

그런데 아쉬운 점도 있긴 했어요. 이야기 전개가 좀 느린 부분이 있더라고요. 특히 3화에서 사건이 좀 늘어지는 느낌이었는데, 그때는 조금 지루했어요. 뭔가 사건이 더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강회장을 둘러싼 인물들의 배경이 좀 더 풍부하게 묘사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특히 황준현 캐릭터가 조금 더 깊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총평

전체적으로 신입사원 강회장은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꽤 흥미진진한 드라마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주말마다 한번씩 보기에 좋을 것 같네요.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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